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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일초등학교(교장 남미애)는 오는 7월 4일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삶을 가꾸는 구일(K-Top) 진로직업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삶을 가꾸는 구일(K-Top) 진로직업체험캠프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실현하며 직업세계에 대응하는 주도적이고 실천적인 태도를 가지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일초등학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진로집중학기제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6학년 7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캠프를 운영하여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삶을 가꾸는 구일(K-Top) 진로직업체험캠프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특강, 진로콘서트, 직업인 특강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의 특징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체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사전에 진로인식 관련 흥미도 검사를 실시하여 본인의 흥미에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가서 체험하는 형식으로 운영하여 맞춤형 진로교육 형태로 진행한다.

남미애 교장은 “이번 구일(K-Top)진로직업체험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4차 산업 혁명시대에 필요한 미래인재의 조건을 알고 그에 대처하는 방법을 탐색하고, 자기이해와 강점 찾기 등으로 높아지는 자존감과 미래의 꿈을 명확하게 그리는 진로 설계능력 및 자기관리능력을 신장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또래 간 교류를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 및 협동심과 소통 능력이 함양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