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기 (한국인성코칭개발원 원장)
인성코칭 특강
학교-맞춤형 인성특강
기업-CS인성커뮤니케이션강의
인성교육밴드 플래너
into500@naver.com
박종기
두 자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
술을 좋아하고 자주 먹는 아버지 밑에서 두 형제는 성장하면서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늘 두 사람의 다른 생각은 서로 다른 인생의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형은 아버지처럼 술을 좋아하고 잘 먹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며 동생은 술을 잘 먹지만 안 먹는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형은 늘 이런 얘기를 합니다. 어떻게 늘 보고 배운 것이 아버지의 술 좋아하고 잘 먹는 모습이었는데 내가 술을 안 먹을 수 있는가?
동생은 늘 이런 얘기를 합니다. 어떻게 늘 보고 배운 것이 아버지의 술 좋아하고 잘 먹는 모습이었는데 그 고통스러운 것을 내가 그대로 해야 하는가?
어쩌면 아버지는 술을 좋아하면서 다른 행동들이 다양하게 나타났던 것 같습니다.
두 형제의 성장의 길은 무엇을 깨우쳤는가에 따라 다릅니다.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만약 온실 속에서 키우면서 이런 얘기를 했다면 모든 것은 불가능한 결과입니다.
온실 속에서 나온 꽃들은 그리 오래 가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은 온실이 구별되어 있지 않습니다. 온실은 서로의 온기에서 온실을 찾고 있습니다.
두 자녀의 이야기는 실화이며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많은 부모의 대물림은 지금도 모든 사람들의 삶에 역사하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의 역사, 조직의 역사, 나라의 역사를 보면 대물림은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변화와 개혁의 시기가 찾아오면 그 동안의 대물림의 방법으로 우리는 또 다시 과거를 창산하지 못하는 모습의 대물림을 답습하는 것을 보곤 합니다. 어쩌면 자신이 살아야 대물림이 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죽어야 대물림이 되는 것을 인식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의인이 되기 위한 몸부림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대물림은 이어왔습니다.
왜! 우리는 삶의 대물림을 중요시할까?
성공의 대물림, 학식의 대물림, 재물의 대물림, 건강의 대물림, 부모의 대물림은 개인, 조직, 나라는 물론 글로벌 대물림으로 이어가고 있는 작은 나비효과의 시작입니다.
회사에 입사해서 상사의 모습을 보면서 얘기합니다. 이렇게 하면 안 되는데 나중에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짐합니다. 10년 지나고 나의 모습은 상사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왜! 비슷할까?
사실은 비슷하게 생활했던 것 같습니다. 더 구체적인 부분은 각자의 다름이기에 변화의 과정에 함께 있기에 느낌으로는 비슷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변화의 중심에 늘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교육이 성장하고 지식이 성장하고 기술이 성장해도 사람됨이 성장되지 않으면 기술이 사람을 해치고 지식이 사람을 해치고 교육이 사람을 해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보면 인성이 중요하면서 늘 두 번째에 해당되는 이유는 책상에서 찾은 답과 경험에서 찾은 답이 서로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르침을 벗어나서 각자가 깨우칠 수 있는 구조적 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조적 환경이란? 선생님은 학교선생님, 마을선생님, 맞이하고 가르침이 있는 현장경험의 증인들이 가르침의 선생님들입니다. 구조적 환경은 배우고 가르칠 수 있으며 따르며 행할 수 있는 작은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가정공동체, 학교공동체, 마을공동체, 부모님들의 작은 모임 공동체에 이르기까지 본이 되면 질서가 되는 모습에서 보여주는 사람됨을 통하여 사회적 성장을 도모할 것입니다.
인성이 중요하면서 늘 두 번째에 해당된다. 그래도 “먼저, 항상, 늘” 보여주고 따라 할 수 있는 모범이 되셨다면 첫 번째 중요한 사람됨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이는 보고 따라하면서 느끼는 사람들의 수준과 성장이 다음 세대의 대물림과 같은 것입니다. 인성의 대물림은 지금과 다음을 연결하는 세대 간의 대물림이 될 것입니다. 멋 훗날 사회의 변화와 함께 역사의 대물림이 될 것입니다.
이는 각자의 몫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대물림에는 결정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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