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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망경] 학생 안전 고려하지 않은 도로계획
기사입력 2019-05-17 오후 3:35:00 | 최종수정 2019-05-17 15:35   

학생들이 자주 방문하는 교육시설이 밀집한 곳에 우회도로 설치가 계획되어 있어 학생 안전이 위협받는다며 교원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에 따르면, 제주도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서귀포시 도시 우회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구간에 지상차도를 지하차도로 계획 변경하도록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하 차도화 하는 구간은 서귀포학생문화원, 서귀포도서관, 제주유아교육진흥원 등이 있어 많은 학생과 유아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도로가 관통하게 되는 서귀포학생문화원 앞 공원은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을 찾는 제주 지역의 유아들이 현장학습으로 자주 찾는 공간이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아이들의 안전과 도심의 녹지 공간 확보라는 차원에서 지하 차도화 계획이 요청되었으나 주민 등으로 구성된 반대 추진위원회는 교통 혼잡과 재산권 문제로 지하차도 추진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제주지부는 “아이들이 뛰고 놀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녹지 공간을 교통 분산을 위해 도로로 바꾼다는 것은 잘못된 정책이라며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지상 도로의 개설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대책으로 전교조 제주지부는 서귀포시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사람 중심 도로 정책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교통 정온화(Traffic Calming)’를 제안했다. 도로가 개설되고 확장해도 차량이 점차 늘어난다면 교통 혼잡과 주차난이 해소되기 어렵다는 것이 이들의 의견이다.

교통 정온화는 차량 속도와 교통량을 줄여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의 도로 이용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고, 소음이나 대기오염으로 부터 생활권을 보호하는 것을 뜻한다.

제주지부는 “다양한 교통 정책 도입을 통해 보행이 우선되는 슬로우 시티로의 전환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은지 기자 rosajej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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