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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백운고] 지역 사회일원 자리매김
동아리 ‘아뜰리에’ 활약…자활센터 ‘소외감 극복’

기사입력 2022-09-02 오후 1:30:00 | 최종수정 2022-09-02 오후 1:30:02   
전남 광양백운고등학교 아뜰리에 동아리가 지역 자활센터에 재능을 기부하여 소외된 저소득층에 소외감을 극복하게 하고 희망을 주는 등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광양백운고등학교(교장 오명환)의 네 번째 경영방침 ‘자기 정체성 확립하여 성숙된 자아실현 민주시민 진로교육’이 실현된 순간이다. 동아리 ‘아뜰리에’는 자율동아리로 시작돼 현재 고3 학생들로 교내 벽화그리기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자율동아리지만 뱃지를 제작하여 판매수익을 이웃사랑나눔재단에 직접 기부하는 등 구체적인 활동으로 이어갔다. 재능기부가 사회활동으로 이어지는 것은 청소년기 자기 정체성 확립을 위한 도전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아실현을 지향하는 학생들에게 더 없이 좋은 교과활동이다. 창의 융합교육을 통해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자신의 명예를 존중하고 타인과 더불어 사는 상생인이란 동교가 추구하는 인재상과도 맞아떨어진다.

▲ 동교 학생들이 방학과 휴가철을 이용해 중마동 베트남골목식당 내부를 벽화로 꾸미고 있다.



동아리 ‘아뜰리에’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취약계층이 애용하는 광양지역자활센터 사회복지기관에 재능을 기부하여 지역에 미담이 회자되고 있다. 사실 동교와 같은 인문계 학교에서 외부 활동은 힘든 상황이었다. 우연히 학교 내에 부착된 아뜰리에 동아리 포스터를 본 광양지역자활센터 관계자의 요청이 계기가 돼 외부 벽화봉사를 하게 된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도 있고, 학원과 입시공부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는 불가능했다. 김미혜 담당교사는 한 학기에 17시간~20시간이 동아리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없이는 못하죠,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서 방학 중에 그것도 휴가철을 이용해서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습니다. 자신의 재능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쁨과 자부심도 느끼면서 기꺼히 봉사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중마동 베트남골목식당 내부를 벽화로 멋지게 변화를 준 아뜰리에 동아리는 고정멤버 14명 중에 참여가 가능한 학생들과 담당교사가 평소 수업을 진행하면서 봉사를 자청한 학생들이 붓도 세척해 주는 등 이날 더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이에 광양지역자활센터 손정희 담당자는 학생들이 봉사해준 곳은 자활 근로사업단의 자활기업으로 80여명이 자활이라는 꿈을 실현하고 있는 곳이라고 소개하면서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고 소외감을 극복하게 됐다”며 “또 다른 봉사를 통해 서로 만나는 기회로 만들고 싶다”고 기대를 전했다.


▲ 자율동아리로 시작된 동아리 ‘아뜰리에’, 광양지역자활센터 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일원으로도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오명환 교장은 “아뜰리에 동아리라는 활동으로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며 자리매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자기 정체성 확립을 위한 도전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아실현을 지향하는 우리 학생들이 취약 계층분들이 참여하는 사회복지기관에 재능을 기부했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우리학생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영 기자 finar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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