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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교육분야 국정과제 확정
'초등 전일제학교’ 운영 .. 수석교사 확대

기사입력 2022-05-06 오전 12:14:00 | 최종수정 2022-05-12 오전 12:14:20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초등 전일제 학교를 운영하고 돌봄교실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확대 하기로 했다. 교원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행정 업무 총량을 감축하고 수석교사제를 개선, 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3일 인수위의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 발표에 따르면 초등 전일제 학교를 도입한다. 이는 정규 수업이 끝나면 다른 새로운 교사들이 보육과 교육을 함께하며 저녁 8시까지 돌봐주는 방식이다.

초등학교 정규 수업을 마치고 나면 돌볼 사람이 없는 맞벌이 부모들이 곤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기존의 돌봄교실이 돌봄 등 보육에만 집중돼 있어 교육적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수위는 방과후 교육활동에 누구나 참여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 교과, 특기,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중임을 시사했다.


▲ 대통령직인수위는 100만 디지털인재 양성, 모두를 인재로 양성하는 학습혁명, 대학자율로 역동적 혁신 허브 구축,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등의 교육과제를 포함한 새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를 3일 발표했다.
대통령직인수위 제공


현재 국회에는 방과후에도 학생들이 학원에 가지 않고 교육활동에 참여할수 있게 하는 초등2부학교 운영을 담은 초중둥교육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

인수위는 또 교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행정업무 총량 감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기능을 재배분 하고 학교 교육활동 중심으로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교원 행정업무 총량제는 한국교총이 지난 20대 대선당시 여야 후보들에게 제안한 내용이다.

교원정책과 관련, 인수위는 수석교사제 개선 및 임용확대를 국정과제 세부실천 계획에 포함시켰다. 수석교사를 모든 학교에 1명 이상 두는 중장기 목표플 세우고 추진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격차 해소 등 새로운 교육정책 추진에 필요한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보통합추진단을 설치, 단계적으로 유보통합을 추진하고 유치원 방과후과정 대상과 운영 시간도 확대하기로 했다.

인수위 측은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 유아-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장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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