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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매년 가을 주최하는 학생 종합 축제인 ‘제20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이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교육연수원, MG새마을금고 하나아트홀에서 18~22일까지 5일간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초·중·고 200여개 동아리가 온·오프라인에서 공연, 전시, 학생뮤지컬, 락밴드, 동아리활동 영상 등으로 친구들과 함께 가꿔온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비봉초 날뫼농악부, 경동초 빛과소금합창단, 강북중 현악앙상블, 댄스동아리의 공연과 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대구학생 다품뮤지컬단의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졌다.

또한 오케스트라와 국악관현악, 대구관악제, 합창, 난타, 댄스 등 여럿이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해 준비한 무대를 펼쳐져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는 지난 12일부터 ‘2021 대구학생작가전’이 개최되는 등 다채롭고 열정적인 활동들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공연, 전시 등 모든 영상은 동아리한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어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