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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논단] 교육시스템 개혁으로서의 미래형 교육과정
기사입력 2020-11-06 오전 10:20:00 | 최종수정 2020-11-06 오전 10:20:14   

김진경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의장

학습자의 삶을 중심에 놓는 교육체제의 교육과정은 지적 형성의 테크놀로지 측면만이 아니라, 자기 형성의 테크놀로지 측면에도 공적 지위를 부여하는 지적 형성의 테크놀로지 + 자기 형성의 테크놀로지형태의 교육과정이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교육과정은 산업사회의 지식 중심, 학력 중심 교육과정과 구분되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학력 중심 교육과정에서 역량 중심 교육과정으로의 전환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다.

      

최근 코로나19 국면이 갑자기 미래를 현실로 가져왔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렇다. 물론 코로나19 이전에도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그건 미래라는 권투경기의 관전자 입장에서 하는 말 이상이 아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우리는, “미래라는 권투경기의 선수가 되어 코로나19라는 강적과 함께 링 위에 서있게 되었다. 참으로 당황스럽고 두려운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우리는 침착함을 잃지 않고 인내와 협동과 상호배려로 아무 준비 없이 시작된 경기를 세계의 모범이 될 정도로 무사히 치러 내고 있고, 이제 우리가 코로나19 국면에서 발견한 미래에 대한 계획을 함께 이야기해 갈 여유도 갖게 되었다. 현재 교육의 미래 계획을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되고 있는 것도 전적으로 교육 가족이 함께 흘린 땀 덕분일 것이다.

이 시점에서 미래 교육의 설계도라고 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과정과 교육행정시스템 개혁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1. 미래 삶에 대한 안전판으로서의 학교교육

코로나19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일상이 되어버린 미래는 이미 90년대 중반 미래 세대의 변화를 통해, 특히 IMF 관리체제를 경과한 2000년대에 대량실업의 위험이라는 통제할 수 없는 위험의 일상화를 통해 성큼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다.

90년대 중반 질적으로 변화한 미래세대가 학교시스템과 충돌하면서 그때까지는 우리 사회에 없었거나 중요하지 않았던 교실붕괴, 왕따, 학교폭력 같은 단어들이 중요한 사회적 의미를 갖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이하 내용은 월간 교육평론 11월호에 게재됨>


1. 이 글은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교육과정학회가 공동주최한 제2차 국가교육과정 혁신 포럼 국가교육과정, 시스템으로 혁신하다!’(2020. 9. 19)의 기조발제문임을 밝힙니다.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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