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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과 완전 폐지 아니다”
자율활동, 동아리 등 교육과정 비교과 반영
기사입력 2019-12-06 오전 9:59:00 | 최종수정 2019-12-06 09:59   

지난달 발표된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서 수상경력, 봉사실적, 동아리, 독서활동 등 비교과 영역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모든 비교과 폐지가 아닌 정규교육과정 관련 비교과는 여전히 반영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모든 비교과 영역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본지 122일 자(1352)에서도 모든 비교과 영역을 폐지한다고 밝혔었다.

학교 교육과정은 수업시수에 포함되는 정규 교육과정(교과 90%, 비교과 10%)과 학생의 자발적인 교육 활동(비교과 활동 포함)으로 구성된다.

2024학년도 대입부터 반영되지 않는 비교과 영역은 자율동아리, 개인봉사활동 실적, 독서활동, 수상경력 등 교사가 직접 지도하거나 관찰확인할 수 없는 일부 항목이다. 이 부분은 학생부 공정성 논란을 불러일으킨 항목이기도 하다. 이는 현재 중학교 2학년이 응시하는 대입부터 반영된다.

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 영역과 함께 소논문, 진로희망분야,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고교프로파일도 폐지된다.

이에 따라 정규교육과정 내 비교과 영역은 대입에 계속 반영된다. 반영되는 주요 항목은 학급() 회의, 임원활동, 교내 체험활동 등 자율활동’(연간 500) 정규 동아리(연간 470) 학교 환경 정화 활동, 공공시설 청소 등 학교계획에 의한 봉사활동 진로멘토링, 선배와의 대화, 기업 방문 등 진로활동(연간 700) 등이다.

정시 40% 이상 확대 권고도 학종과 논술 전형이 전체 모집인원의 45% 이상인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만 적용된다고 재차 밝혔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대학에 제공되는 전형자료를 단순화하고 엄정한 관리를 통해 학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교조는 비교과 폐지에 대해 비교과에서 공정성 시비가 있다 하여 무조건 폐지하는 방식은 그 교육적 가치와 본질을 망각하는 것이라며 비교과 영역 평가를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전은지 기자

 

전은지 기자 rosajej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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