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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초등교사 인기, 옛말 되나
기사입력 2023-01-19 오전 10:53:00 | 최종수정 2023-01-19 10:53   
올 교육대학(교대)과 초등교육과 경쟁률이 모두 하락했다. 더군다나 수능에서 9등급 성적을 받은 수험생이 지원자 미달로 수도권 교대 정시 1차에 합격하는 일까지 생겨 교육계는 적잖이 충격을 받은 모양새다.

선망의 직업으로 꼽혔던 초등학교 교사의 인기가 점점 떨어지면서, 전국 10개 교대의 올해 정시 경쟁률은 1.87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2.2대 1)보다 하락한 수치다. 지난 16일 입시전문기관 유웨이에 의하면 전체 모집인원은 2047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지원자가 4531명에서 3822명으로 15.6% 뚝 떨어졌다. 일반대학의 초등교육과 일반전형 경쟁률 역시 지난해 5.55대 1에서 올해 3.71대 1로 하락했다.

이처럼 교대와 초등교육과의 경쟁률이 하락한 것은 학령인구 감소로 교원 임용이 줄고 있는 이유가 크다. 교대 졸업 후 취업이 쉽지 않자 지원하는 수험생들의 수가 줄어든 것이다.

올해 수능 전 영역 9등급을 받은 수험생은 경인교대 정시 1차에 합격해 면접을 앞두고 있다. 1차에서 1.5배수를 뽑는데, 경쟁률이 1.37대 1에 불과해 전원 합격했기 때문이다. 이 수험생은 올 수능에서 6과목 전체 백분율 0%로 최하위 등급인 9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경인교대는 등급 상한선이 없기 때문에 A씨가 면접을 잘 보고 점수가 높은 지원자가 다른 학교로 이탈할 경우, 최종 합격도 가능하다고 입시업계는 보고 있다.

이는 교대에 지원하여 9등급으로 정시 1차에 합격한 수험생에 관심을 가질 일이 아니다. 최종 합격한다면 그가 오롯이 교원자격을 갖추도록 대학이 힘쓸 일이고, 다만 우리 사회가 아이들의 롤모델이었던 교사를 점점 힘든 직업군으로 만든 건 아닌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정민영 기자 finar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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