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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홍원화·사진)는 15~17일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국 132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3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해 대입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도움을 줬다.

대교협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및 대학 입학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열화상 카메라, 소독 방역게이트, 마스크 의무화, 전시장 내 환기시스템 가동, 음식물 섭취 금지, 행사종료 후 전시장 전체 방역 등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대학의 전형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이 진행됐다. 각 대학에서 설치한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는 입학관련 교수, 입학사정관, 교직원 등이 해당 대학의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했다. 이와 함께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 등을 배포하고, 해당 대학의 입학정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제공됐다.

또한,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를 직접 검색해 볼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 등 특별관이 운영돼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행사장에 개설된 ‘대입정보 종합자료관’에서 전국 대학의 학교 정보, 학과 정보, 전형 정보, 전년도 입시결과 등을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의 정보를 확인했다.

한국장학재단에서도 홍보관을 개설하고, 국가장학금 제도, 학자금 대출 제도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