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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립유치원 교사 1018명 선발

6월 사전 공고의 2배 넘어

기사입력 2018-09-14 오전 11:21:00 | 최종수정 2018-09-14 오전 11:21:57

전국의 시·도 교육청이 2019학년도에 1018명의 공립유치원 교사를 새로 뽑는다.

치러진 2018학년도 임용시험 선발인원보다는 400여명 줄었지만 지난 6월 사전예고됐던 선발인원 499명보다는 2배 이상으로 늘었다.

교육부는 유아교육의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공립유치원과 정규교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공립유치원 교사는 2014학년도 424명, 2015학년도 659명, 2016학년도 739명, 2017학년도에 638명에 이어 2018학년도 임용시험에서는 1460명을 뽑았다.

교육부는 “통상 공립유치원 임용시험에서는 400∼600명을 선발했는데 2018학년도에는 기간제 교사 문제를 해소하고자 정원 800명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이는 다소 특수한 경우였으며 유치원 정규교사 확충을 위해 내년 정원도 최대한 늘렸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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