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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기 (한국인성코칭개발원 원장)

인성코칭 특강

학교-맞춤형 인성특강

기업-CS인성커뮤니케이션강의

인성교육밴드 플래너

into500@naver.com

“오늘 하루는 어떠셨는지요.”라고 누구를 만나도 편안하게 물어보는 말입니다. 그럴 때 편안하게 대답하는 것이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입니다.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라는 말에 우리는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나무가 자라는 것도 물을 주는 주인 덕분에 자란 것이고 우리가 밥을 먹는 것도 농사를 열심히 하는 농부 덕분에 곡식을 맛있게 먹게 되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스스로 모두 할 수 있는 것 같아도 스스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특히, 사람 관계에서는 더욱더 덕분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스승님 덕분에, 부모님 덕분에, 친구 덕분에, 선배님 덕분에, 후배님 덕분에, 길가다가 나를 구해진 분 덕분에, 상가에서 주인 덕분에 우리는 덕분에 얻고 덕분에 감사함을 배우기도 합니다. “덕분(德分)입니다.”는 은덕이든, 공덕이든, 미덕이든 치덕이든, 도덕이든 우리는 혜택을 받고 도움을 받고 베푸는 일에 감사하게 받아들입니다.
성장은 반드시 파트너가 있습니다. 오늘은 성품의 파트너가 당신에게 큰 사람이 되도록 도움 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치, 나무가 자랄 때 물을 주고 빛을 주고 거름을 주는 덕분에 나무는 나무답게 성장합니다. 뿌리도 자라고 열매도 함께 자랍니다. 인성의 덕분으로 자랍니다. 나는 나에게 어떤 덕을 행하고 있는가?

사고가 편중되지 않는 성품의 나무
나도 모르게 자라는 열매!
나도 모르게 크는 뿌리!
나는 어떤 성품의 물을 줄까?
쉽게 크는 나무가 아닙니다.

누군가의 덕분에 좋은 일들이 있습니다. 사소한 누군가의 덕분에 시간표를 잘못 봤는데 알려줘서 기차를 탈 수 있는 일도 있었으며, 사소한 도로에서 넘어졌을 때 일어나는 일을 도와줘서 고마운 일도 있으며, 계단을 오르고 내리기 어려워도 누군가의 도움으로 오르고 내릴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아주 사소한 일들이 나에게는 덕분에 감사하며 덕을 행한 사람은 그 덕으로 산다고 합니다. 덕을 쌓으면 나에게는 또 다른 열매로 오기에 덕을 행한 사람은 덕으로 살고 덕분에 도움을 받은 사람은 덕을 행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서 덕을 행한다고 합니다.
스스로 성공했다고 하는 모든 것들은 덕분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마음이 여러분에게 ‘나 중심으로 편중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덕분에 잘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감·덕 훈련을 합니다.
1. 고맙습니다.
2. 감사합니다.
3. 덕분입니다.
입술로 고백하고 독백하는 말들이 기쁨이 되고 즐거움이 되며 감정을 다스리는 좋은 파트너의 되었으면 합니다. 방법은 매일 하루에 한 번씩 고·감·덕 훈련 상황을 만들어서 적용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