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기 (한국인성코칭개발원 원장)
인성코칭 특강
학교-맞춤형 인성특강
기업-CS인성커뮤니케이션강의
인성교육밴드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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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등에 가시 하나도 나 스스로 뽑아낼 수 없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일도 혼자서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공동체의식은 ‘함께’라는 의식적 활동입니다. ‘같다’라는 의식적 활동입니다. 혼자서 힘으로 하거나 능력으로 하거나 지식과 머리로 하거나 다양한 재주로 하거나 지혜로 하더라도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음을 공동체에서 배웁니다. 만약, 혼자 할 수 있어도 공동체에서 협동과 협력으로 하길 바랍니다. 내 등에 가시가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도움과 필요합니다. 도움의 손길은 내 등에 가시가 있다고 생각하고 도와줍니다. 공동체 의식은 이렇게 ‘같다’와 ‘함께’라는 의식이 살아있습니다. 마치, 나의 일과 ‘같다’라고 생각합니다.
수업하면서 이런 얘기를 한 경우가 있습니다. 운동장에 쓰레기가 있는 것을 봤습니다. 누가 청소해야 합니까? 교실에 쓰레기가 있습니다. 누가 청소해야 합니까? 운동장은 나의 마음의 집이라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무리 얘기해도 들리지 않는 실천학습이 되어버린 앵무새와 같은 공동체 지도법을 경험했습니다.
“쓰레기는 나의 양심이고 쓰레기는 나의 마음이다.” 이런 대화와 공동체 의식을 얘기한다면 이제는 통할 이유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공동체학습과 공동체 의식으로 통할 방법을 함께했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공동체의 중심원리를 이해하고 지도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운동을 통한 또 다른 협동과 공동체 의식을 배웁니다. 축구경기 11명의 선수도 각자의 자리를 나누어서 포지션별 자기 역할을 합니다. 야구경기 9명의 선수도 각자의 자리를 나누어서 포지션별 자기 역할을 합니다. 각자의 자리에게 마음도 모으고 힘도 모아서 하나로 ‘합’합니다.
혼자 11명의 포지션을 할 수 없고 혼자 9명의 포지션을 할 수 없음을 협동과 공동체의식에서 보여주는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을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운동은 함께, 동행, 공동체 의식을 통해서 목표, 선행, 즐거움, 기쁨, 기대, 만족, 동기부여를 ‘함께’라는 울타리에서 이루려고 합니다.
오늘 우리 학교 축구 결승전에 전교생이 함께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공동체 의식은 하나의 집결지와 중심이 있습니다. 목표에 도달하는 공동의 목표가 됩니다. 나의 목표와 같습니다. 내가 응원하면 나도 응원 받는 공동체 의식을 처음부터 해야 합니다. 내가 힘들 때 나에게 힘이 되어주고 내가 힘이 있을 때 힘을 나누는 그런 공동체 의식이 처음부터 공동체 학습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학교에서 처음부터 공동체교육으로 서로에게 시너지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우리는 교육만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면 학교에서 현수막을 붙입니다. 왜! 현수막을 붙일까요? 공동체는 함께 이룬 결과물입니다. 목표, 도전, 성과, 달성 등의 요소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해외 나가서 좋은 소식 나쁜 소식이 전해지면 개인의 일로 볼 수 없이 대한민국 국민의식을 보는 것은 왜! 그렇게 볼까요?
운명공동체처럼 공동체 의식은 성장해서 뿌리 깊게 퍼져 나갑니다. 공동체 의식은 대물림의 중요한 중심원리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에서 좋은 학생들이 배출되면 원인은 모르겠으나 좋은 학생들이 계속 나옵니다. 우리 학교에서 금메달리스트가 해마다 나옵니다. 이상하게 계속 나옵니다. 계속 좋은 영향력의 공동체 의식이 성장한다면 기회가 되면 더 성장하는 공동체의 영향력은 뿌리 깊게 퍼져 나갈 것입니다.
무엇을 먼저 해야 합니까? 회사에서 신입사원 교육의 첫 번째, 능력향상 교육연수를 합니까? 아니면 신입사원 회사의 공동체 교육연수를 먼저 합니까? 각자의 목표는 달라도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은 달라도 공동체는 서로에게 디딤돌입니다. 서로의 디딤돌이 되는 공동체 의식이 왜 중요할까요? 목표에 도달해 보면 나는 목표달성을 해서 정상에 있는데 다음 사람들이 올라올 디딤돌이 없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바로 우리에게 공동체 의식과 협동이 필요한 시대정신을 함께 공유해야 합니다. 스스로 깨어있는 지식인이라 생각하시면 공동체 의식에 힘을 모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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