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7 오후 5:12:00 | 최종수정 2016-01-27 17:12
[김주경 기자] 한국전문대학교협의회(회장 이승우, 이하 대교협)는 지난 27일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 날 이준식 장관을 비롯해 곽병선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등 전국 104개 전문대학 총장들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유니테크(고3년+전문대2년 통합교육과정) 현장 안착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확대(총 3327억 지원) △전국 5대 권역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거점지원센터 운영 등을 약속했다. 이 부총리는 “전문대학이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기관의 중심축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교협은 이 장관에게 △2017 전문대학 지원예산 확대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서의 기능 회복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 중점 육성 등을 건의했다.
또한, 2017년 전문대학 정부지원 예산안에 추가로 1,000억 원을 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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