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교육85>
강인구
지식기반사회에 접어들면서 지금 우리 사회는 학생들의 영재와 창의성 교육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는 세계가 글로벌화 되면서 국가 간의 경쟁에 이기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사회 적응력을 가진 인재의 육성이 시급한 현실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사이 각 지역마다 영재교육원을 창설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는 창의성교육에 모든 힘을 모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창의성을 가진 인재의 육성은 어릴 때부터 체계적이고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몸에 밸 수 있도록 생활화시키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생각만큼이나 그리 잘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릴 때부터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모든 문제들을 창의적이고 체계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창의적인 생각과 생활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부모의 이런 창의적인 생활들은 학생들이 항상 같이 생활하면서 느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창의적인 생활로 이끌어 줄 수 있다.
<이하 내용은 월간교육평론 12월호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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