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삼척캠퍼스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유원근)와 전통문화연구소(소장 윤은숙)는 2022 삼척학 상생포럼(‘삼척학의 현재와 미래’)을 오는 12월 8일(목) 오후 12시 30분터 18시까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대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삼표시멘트 삼척지역 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양 연구소에서 주관하는 2022 삼척학 정책포럼은 삼척학을 주제로 전국의 석학들이 참여하는 공론장이고자 한다. 양 연구소는 ‘2019 제1차 삼척학 정책포럼’을 공동 주관한 이래 삼척학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 삼척학 상생포럼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취합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2022 삼척학 상생포럼은 정희수 삼표시멘트삼척지역기금관리위원장의 개회사, 김헌영 강원대 총장의 환영사, 박상수 삼척시장의 축사, 정정순 삼척시의회의장의 축사 등을 시작으로 ‘지역학을 선도하는 삼척학의 정립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오영교 연세대 교수가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박용숙, 남기택, 차장섭 강원대 교수의 사회로 ▲ 1부에서는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해 최호영(북방물류산업진흥원장), 김충재(강원연구원), 김주영(강원대 교수), 엄광열(영월산업진흥원장) 등의 발표, ▲ 2부에서는 ‘삼척지역 문화자원 발굴’에 대해 최도식(강원대 교수), 장경호(강원대 선임연구원), 임관혁(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 등의 발표, ▲ 3부에서는 ‘인구소멸 도시에서 인구유입 도시로’에 대해 이제연(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인옥(강원대 교수), 정재연(강원대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모든 발표에는 관련 전문가의 지정 토론이 있고, 발표자와 토론자 모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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