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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오란
거번국제특허법률사무소 과장

한국지적재산권경상학회 이사

전 한국발명진흥회 선임연구원

4차 산업혁명의 기본은 발명교육에 있다

요사이 국제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산업의 기본패턴이 4차 산업혁명으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모 든 교육 장소에서도 이런 문제들이 화두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정보통신기술이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들과 결합하여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 로운 형태의 세계가 나타난 것이다. 그 기술들이 로봇이 나 인공지능을 통해 현실과 가상이 통합되면서 사물을 제어할 수 있는 가상물리시스템이 구축되는 산업의 변 화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이런 이야기를 아무리 들어도 우 리의 삶이 어떻게 새롭게 변화가 되는 건지 쉽게 와 닿지 가 않는다. 옛날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들이 현실 화되니 쉽게 이해되지 않는 것이 당연한 일이며, 우리가 모르는 미지의 세계이기에 감 잡기가 힘들다. 그러나 현 재 대부분의 국가가 이 산업의 변화에 미래의 운명을 걸 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래서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 터, 3D 프린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자동차, 가상현실, 증강현실, 공유경제, 드론, 스마트시티, 클라우드 컴퓨팅 등 무수한 새로운 언어들이 탄생하고 있으며 이들 기술 이 빠르게 우리 삶 속에 스며들고 있다.

<이하 내용은 월간 교육평론 12월호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