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뉴스스크랩 | 나의덧글
최종수정 22.05.16 09:22
   
교육사회
뉴스 홈 교육사회 교육사회 기사목록
 
[잠망경] 소통의 문제인가 충돌인가
기사입력 2021-12-24 오전 11:24:00 | 최종수정 2021-12-24 11:24   

영등포 신길 7동에 소재한 서울대방초, 22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에 선정돼.

학부모회 중심으로 수일간 반대서명이 진행되고, 학교측과 토론하고 공식적으로 철회를 공지하고 서울시 교육청에 철회공문 발송.


처음부터 학교구성원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학교개축이 통보돼 뿔난 학부모들.

이어 학교 지하에 공공주차장 구상도 학생 안전문제에 충돌.


학교 공사 기간 중 아이들이 모듈러교사’(이동형 임시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것도 화재위험 이유로 반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됐던 서울 성내초등학교도 결국 사업 추진 철회될 듯.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동교 학부모 871명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 전체 응답자 537명중 찬성은 11221%에 그치고 79%425명이 반대.

학부모들은 지난 9월부터 4개월동안 맘 조리며 지냈는데 이제 발뻗고 잘 것 같다며 안심.

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축공사에 공식적으로 성내초는 이름이 빠졌다며 환호.


서울시교육감은 블로그를 통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가 학부모의 반대로 철회23개교에 대해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서울 시내 많은 학교가 1960년대에 지어졌으므로 그 시절엔 학교가 지역사회에서 가장 번듯한 건물이었으나 현재는 학교가 시대변화를 거스르는 건축물의 대표사례로 꼽힐 정도.


교도소, 군대 막사, 학교가 동일한 건축양식을 가졌다는 설명도 덧붙이며.

다양한 쟁점이 있음을 주의하지 못했다며 이를 반성적으로 수용, 교육청은 다수 학부모들이 반대하는 겨우 취소 요구를 받아들이고, ‘공모방식으로 전환.


교육감은 이 첨예한 갈등의 문제가, 개인은 집단을 위해, 현재는 미래를 위해 무조건 희생해야 한다는 권위주의 시기의 관점과 내 아이가 다니는 동안 공사해서는 안 된다는 단기적 자기 중심의 관점의 충돌로 인식.


사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지은 지 40년 이상 지나 낙후한 학교를 디지털 교육 기반을 갖춘 친환경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공간 개선 사업.


취지는 좋지만, 설득이 아니라 설명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알 수 없는 미래처럼 두리뭉실한 사업취지가 아니라 구체적인 사업 근거와 방향, 그리고 안전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 먼저 제시해야.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교사 잡무 사라질까? 직무 범위 구체화
변수 많아진 정시…세부사항 확인
교육사회 기사목록 보기
 
 윤석열 교육분야 국정과제 확정
 尹 정부, ”지방시대 열겠다“
 <교육광장> 대학이 중병을 앓고 ..
 새 정부 국정과제 반응 엇갈려
 초등교사 임용 빙하기 온다
[이화여대] 2022‘인공지능 융합..
[조선대] 5·18광주민주화운동 4..
[서울대] 유전자의 바다를 항해..
[DGIST] 한국한의학연구원과 공..
[성균관대] SH ENERGY SOLUTION(..
 
회사소개 광고/제휴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공지사항 구독신청 기사제보 독자투고 관련교육기관
 

[주간교육신문사] 04034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7길16(서교동) 교평B/D 5층 Tel : (02)3142-3212~4 / Fax : (02)3142-6360  제호: 주간교육신문 등록번호:서울 아02648  등록일:2013년5월16일  간별: 주간     발행인 겸 편집인:이창호    청소년보호책임자:공춘식
총무국, 편집국(신문, 평론) 02-3142-3212 ~4

Copyright(c)2022 주간교육신문사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