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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FUN&FUN시리즈] 발명교육(5) 실용적인 발명에 도전하라!
기사입력 2021-08-27 오후 5:07:00 | 최종수정 2021-09-03 오후 5:07:23   



강인구
前 한국학교발명협회 부회장
前 경북발명교육연구회 고문
『창의와 발명여행(’01. 세창출판사)』 외 8권 출간


발명교육(5)

실용적인 발명에 도전하라!


아이디어의 가치를 따지는 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실용성이다. 아무리 그럴듯한 아이디어라고 해도 실용성이 간과되면 상품화로 이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죽은 아이디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이런 종류의 아이디어는 아무리 많아도 실생활에 사용되지 않기에 별 가치가 없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마추어 발명가 중에는 이 중요한 실용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런 경우의 원인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최고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아이디어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한데서 오는 잘못이 대부분이다. 반대로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로 큰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경우는 그 아이디어가 복잡하든 아주 간단하든 간에 매우 실용적이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아마추어 발명가들은 아이디어 자체에만 사로잡혀 객관성을 간과해 버리고 섣부르게 상품화에 뛰어들었다가 실패한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이다. 본인의 생각으로서는 100% 성공할 것 같았지만 기업가나 소비자의 외면으로 전 재산을 날리는 경우가 적지 않게 일어나는 것이다.


오래전의 일이었다. 한 젊은 발명교사가 새로운 전정가위를 발명했다며 상품화 가능성을 의논하기 위해 찾아왔다. 그 발명교사가 내민 발명품은 이중으로 만든 가위처럼 생긴 것이었는데 손잡이에 낫과 톱이 부착된 전정가위였다. 그 발명교사는 전지할 때 전정가위, 낫과 톱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다목적 전정가위를 만든 것이었다. 전정가위에 낫과 톱이 같이 붙어 있으면 고공 낫과 톱을 별도로 휴대하는 번거로움을 없이, 가위로 자를 수 없는 굵은 가지는 낫과 톱을 이용하여 쉽게 자를 수 있게 한다는 것이었다.


그 발명교사는 당장이라도 상품화를 하고 싶다며 전정가위 제조회사와 연락하여 상품화 하겠다며 기염을 토해냈다. 그러나 참으로 미안한 일이지만 나의 대답은 다시 검토해보고 신중하게 결정하라는 것이었다. 다목적으로 사용하기는 적당하나 고공에서 사용하는데 너무 무겁고 복잡하여 사용하기에 더 불편한 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 발명품은 쉽게 말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큰 경우에 속했다.


<이하 내용은 월간 교육평론 7월호에 게재됨>

기사제공 : 월간교육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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