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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은 2022 먹거리 생태전환 박람회를 개최한다.

먹거리 탄소중립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활실천 문화를 확립하고, 참여와 공감을 통한 교육공동체 인식 제고 및 먹거리 시민성 함양을 위한 박람회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주제는 “지구사랑 「먹거리 생태전환」”으로, 포럼관, 배움관, 체험관, 토론관, 실천관의 총 5개 테마관이 운영된다.

포럼관은, “기후 위기 극복, 이제 실천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문가 그룹과 일반 시민, 학생, 학부모가 참여한 포럼장을 마련하고 조희연 교육감의 기조연설에 이어, 주형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윤지현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영미 (前)서울형혁신교육지구학부모네트워크 대표, 권수연 (前)서울영양교사회 회장 등의 토론이 이어진다.

배움관은, “우리 학교가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먹거리 생태전환 선도학교 교육활동 공유의 장을 마련해 각 학교별 창의적인 교육활동이 소개된다.

체험관에서는 “학교급식에서의 탄소중립,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조리법 및 레시피를 공유하고, 기후 위기 시대 전문 쉐프가 직접 저탄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농식품 조리법을 시연힌다.

토론관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먹거리 생태전환’ 실천”을 주제로, 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 소통을 위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태를 위한 학교 및 가정 내 실천 방안에 대한 의견 소통과, 참여 방안이 모색된다.

실천관에서는, “‘먹거리 생태전환’ 이렇게 실천할게요!”라는 주제로, 창작활동을 통하여 ‘먹거리 생태전환’에 대한 관심과 실행할 수 있는 방법 찾기가 열려 학생들의 창작활동 및 먹거리 생태전환에 대한 의미 도출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