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기 (한국인성코칭개발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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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주차 위반하는 차를 보고 원칙대로 벌점을 부과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공공기관의 업무를 보는 분이었습니다.
경찰은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으며 당연한 사회적 규범의 업무를 수행한 것입니다. 그러나 벌점부과에 따른 공공기관의 업무를 보신 분께서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벌점을 부과했다며 업무를 급히 보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고 얘기합니다.
경찰은 사회규범에 마땅히 해야 할 도리를 한 것이며 공공기관의 업무를 보신 분도 마땅히 자신의 일을 수행한 것입니다.
다만, 사회적 규범에서 보면 서로 다른 입장은 이해합니다.
사람의 문제보다 사회는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 각 나라는 물론, 문화적 환경에 맞는 헌법과 다양한 법규가 있습니다.
건강한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울타리를 지혜롭게 법규로 만들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질서와 환경에 맞는 근접한 전통적인 관습과 시대적인 제도를 보완해 나아가면서 사회를 유지해 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도와 정책과 법규는 사회를 유지하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이며 지켜야 할 도리와 같습니다.
사회도 이렇게 질서와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규범을 강조합니다.
공공기관의 질서와 환경을 유지하는 방법은 물론, 누구나 사회구성원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규범에 함께 동참하며 공동체를 하나의 구성체로 여기며 의식적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사람도 마땅히 행하거나 지켜야 할 도리가 윤리이며 사람의 윤리를 기본이라 지킬 때 비로소 사회적 윤리도 바르게 지키고 나아가게 됩니다.
사람은 관습적으로 전통이라는 속성과 습속이 있으며 이러한 전통적인 윤리에서 옳음과 좋음이라는 관념의 선(善)을 얘기합니다.
윤리는 이렇게 사회가 요구하기 전에 개인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거나 지켜야 할 도리로 배웁니다.
그러나 이러한 배움이 미흡하며 사회적 윤리에도 미흡하게 됩니다.
개인이 부족한 것을 사회에게 채워주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개인의 부족함을 채워나아 갈 때 사회에서 부족함도 채워서 나아가게 됩니다.
지금 배우면서 개인의 윤리에 어려움이 생긴다면 사회적으로도 어려움이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가장 기초교육과 기본교육을 강조합니다.
사회에서 가장 심각하는 것은 도덕성과 함께 개인의 윤리의식입니다.
물질적 가치가 높아지면서 정신적 가치의 기준은 낮아지고 있는 구조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정신적 가치를 중요시 한다면 의식적 체계와 함께 정신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활용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물질적 체계와 함께 정신적 역할이 물질을 위한 보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도전을 한다는 숭고한 정신도 물질을 득하기 위한 도전정신이 더 많이 준비된 것입니다.
윤리는 인성과 같은 공간에 규모가 조금 크게 느껴집니다.
개인의 윤리가 사회윤리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인성이라는 자신의 성품과 성향, 성질에 있어서 방향은 결국 자신의 터가 되면서 사회적 터의 공헌하게 됩니다.
내가 모르는 것은 나의 문제이지만 모르는 것을 통해서 문제가 된다면 사회적 문제가 될 것이다. 사회는 그것 또한 책임의식을 마땅히 느껴야 합니다.
그래서 배움의 터널을 누구나 통과해야 합니다.
나는 사회에 공헌하는 윤리의식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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