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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2018년도 공립 특수학교 초등교사와 유치원교사를 총 638명 선발한다.

교육부가 전국의 시·도교육청이 공고한 2018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모집인원을 취합한 결과다.

원서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각 시·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험은 1차 시험(11월 11일)과 2차 시험 (2018년 1월 3일~5일)으로 진행되며 17개 시·도 모두 동일하다.

특히 공무원 시험과 마찬가지로 장애인 응시자에게는 장애유형별로 1.5배 혹은 1.2배가 주어진다. 편의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편의지원 신청서, 장애인복지카드 등 구비서류를 원서접수 마감일 안에 제출하면 된다.

임용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각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특수학교 중등교사의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는 오는 11월 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 안에는 특수학교 중등교사 선발인원과 시험시행계획 등이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