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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5.07.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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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전문대 7개 새로 선정

기사입력 2017-06-30 오전 10:06:00 | 최종수정 2017-06-30 오전 10:06:29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WCC) 육성사업 대상에 18개 대학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기존 WCC 사업 참여 대학을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거쳐 광주보건대·동아방송예술대·울산과학대·인천재능대 등 11개 대학을 올해도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구미대·안산대·인하공업전문대 등 7개 대학은 사업계획 등을 바탕으로 새로 선정했다.

이들 대학은 앞으로 2년간 자율적으로 제시한 과제를 수행하면서 연평균 3억3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김영곤 교육부 대학지원관은 "입학자원 감소 위기와 평생학습시대·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전문대학의 강점을 살린 선도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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