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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기 (한국인성코칭개발원 원장)

인성코칭 특강

학교-맞춤형 인성특강

기업-CS인성커뮤니케이션강의

인성교육밴드 플래너

into500@naver.com

오늘은 좋은 컨텐츠를 배우고자 합니다. 그런데 좋은 컨텐츠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멋진 컴퓨터 속에 컨텐츠는 똑같아도 가르치는 사람에 따라 배우는 사람의 방향과 속도가 달라집니다. 어쩌면 목사님이 불경을 가르칠 수 없고 스님이 성경을 가르칠 수 없듯이 컨텐츠보다 중요한 것은 누가 가르치는가? 인사를 아주 잘한다고 맹목적으로 인사를 잘하는 조직원들에게 인사를 가르치라고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인성컨텐츠를 누가 전달하고 누가 가르치는가?

전달자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인성기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인성기술이 무엇일까요?

▲모범을 통한 가르침, ▲학문을 통한 가르침, ▲체험을 통한 가르침, ▲환경에 따른 가르침, ▲현상을 통한 가르침, ▲지도자의 깨우침으로 가르침 등 인성교육이든 인성의 깨우침이든 인성을 통한 개인의 성장에 있어서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이러한 인성의 개념을 조금씩 바꾸고 조금씩 변화시키는 것은 끊임없은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지도자의 솔선수범으로 배우고 익혀서 가르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도자에게는 훌륭한 인성 컨텐츠가 있습니다.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가르치기만 해도 훌륭한 가르침이 될 것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훌륭한 지도자는 인성을 가르치는 방법도 특별한 전달법이 있을 것입니다. 몸으로 전달하고 마음으로 전달하고 주변의 갖추어진 조건으로 전달하기도 합니다.

인성교육 컨텐츠는 많습니다. 전달자의 기능과 지도자의 기능을 동시에 모범이 되어서 보여주고 들려주고 전해주는 체득의 학습으로 스며드는 교육이 되었으면 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책도 똑같고 학교에서 배우는 컴퓨터도 똑같고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도 똑같습니다. 똑같지만 다른 것은 하나 뿐 입니다. 바로 지도자입니다. 수도권 고교국어책과 다른 지역의 고교 국어책은 똑같습니다. 지도자가 다를 뿐입니다. 좋은 컨텐츠의 키워드는 누가 전달할 것인가? 바로 당신이 좋은 컨텐츠를 전달하는 지도자가 되셨으면 합니다.

좋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3가지를 생각했으면 하는가?

첫 번째, 지도자의 품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포용력, 수용력이 필요합니다. 엄마의 배속에서부터 품는 마음은 시작되었으며 부모는 자녀를 품는 마음으로 키우듯이 지도자에게 필요한 품는 마음은 대상이 누구든 똑같은 마음으로 한결같음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두 번째, 다짐입니다. 지도자는 누구나 다짐과 맹세와 약속을 합니다. 어떤 다짐과 맹세와 약속을 해야 할까요? 온전한 다짐과 온전한 맹세와 온전한 약속을 하셔야 합니다. 지도자가 길은 보여주고 안내하는 것입니다. 산이 있어야 산사람이 있듯이 배우는 사람이 있어야 가르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도자는 배우는 사람이 누구이든 중요한 것은 안내자입니다. 다양한 길을 안내하고 다양한 방향으로 안내하더라도 정상을 보여주며 안내합니다. 이는 혹시 잘못 가르쳐도 제대로 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과 같습니다.

세 번째, 지도자의 마인드입니다. 좋은 컨텐츠에는 가치가 있습니다. 좋은 컨텐츠에는 영향력이 있습니다. 좋은 컨텐츠에는 모두가 공유해도 에너지가 충만합니다. 이는 지도자의 마인드가 함께 공존하기 때문입니다.

길을 가는 사람이 사랑을 얘기하는 것과 지도자(스승)이 사랑을 얘기하는 것은 똑같지만 다릅니다. 이는 지도자(스승)에게 있는 에너지, 영향력, 깊이, 가치, 표현에 이르기까지 똑같지만 다른 것을 느끼게 됩니다. 느낌은 전부를 스며들게 합니다. 그래서 오래 전 부터 좋은 스승은 집을 팔아서라도 모시라는 얘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