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02 오후 3:56:00 | 최종수정 2015-12-02 15:56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영수, 이하 KICE)은 지난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최종 정답을 23일에 발표했다. KICE는 관련 학회의 자문 및 이의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심의를 거쳐 141개 문항 모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고 전했다.
KICE는 수능 시험이 끝난 직후부터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수험생들로부터 수능 이의신청을 접수받았다. 올해 접수된 이의신청은 총 909건으로 집계된 바 있다. KICE는 이 가운데 문제 및 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141개 문항 713건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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