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뉴스스크랩 | 나의덧글
최종수정 20.06.04 10:55
   
학술문화해외교육세미나/공청회신간소개
뉴스 홈 학술/문화 세미나/공청회 기사목록
 
서책형·디지털교과서 병행 수업 교수학습 모형 연구 활발
기사입력 2013-10-04 오후 5:46:00 | 최종수정 2013-10-04 17:46   

교육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2014학년도부터 연구학교 및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스마트교육추진전략(2011)에 따라 2014학년도부터 초·중학교 사회, 과학, 영어를 대상으로 전면 적용하고자 하였던 것을 축소 및 조정한 것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태제)은 지난 27일 「서책과 디지털교과서 병행을 위한 교수학습 모형 개발 세미나」를 개최하고 그간의 연구 성과 발표 및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경희대학교 임병노 교수는 ‘디지털교과서의 현재와 미래’ 발표를 통해 먼저 “디지털교과서가 자기주도적 학습을 촉진할 것이라는 것은 신화에 불과하다”며 “교과서의 내용을 예쁘고 이해하기 쉽게 멀티미디어로 꾸민다고 해서 학생들의 학습동기나 호기심, 탐구능력이 저절로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결국 디지털교과서의 활용 유무가 아니라 효과적인 활용 방법과 전략”이라며 “당분간은 디지털교과서와 서책형교과서를 각각의 장점에 맞게 병행해서 융통성 있게 활용하고, 점차 기존의 교과서를 디지털교과서로 대체해 나가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광주 태봉초 김황 교사는 “과학수업 시 실험순서를 QR코드로 학생들에게 미리 제시하고, 학생들은 자신들의 실험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실시간으로 자신의 SNS에 탑재하여 포트폴리오로 활용, 수업시간 이뤄진 학생들의 실험결과를 무선미러링 기능을 이용해서 관찰 내용을 그대로 교실 화면에 제시하고 발표하며, 필요시에는 학생들이 의문점을 가지게 된 내용을 화상통화 기능을 이용해서 관련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등 교육적으로 효과적인 활용을 할 수 있었다”며 “자칫 ICT 활용 기술에 치우친 수업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등 여러 역기능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전 관평중 이정경 교사는 “서책과 디지털교과서의 병행 수업을 구상하고 실천하기까지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었다”며 “소요 시간부터 교사와 학생의 디지털리터러시 수준에 대한 문제 등이 커다란 걸림돌이 되었다. 이는 많은 교사들이 디지털교과서와 환경을 두려워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의 경우 실험학교에 ICT지원원이라는 보조 인력이 상주하면서 디지털교과서 기기 관리 및 수업 자료 제작 등의 업무를 맡아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제도의 도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함수민 기자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정서ㆍ행동 어려움 지닌 학생도 “수업 통해 변화”
2009개정 교육과정 일반고 안착 요건은?
세미나/공청회 기사목록 보기
 
 입시부정 입학 취소 의무화
 이럴바엔 등교수업 왜 하나
 ‘학생 주도’ 재난대응교육 강..
 학사일정 감안 등교 불가피
 평생교육기관 수업권 보장
이럴바엔 등교수업 왜 하나
입시부정 입학 취소 의무화
<교육칼럼> 학생의 어휘력 신장..
‘학생 주도’ 재난대응교육 강..
[이달의 평론] 4.15 총선 선거 ..
 
회사소개 광고/제휴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공지사항 구독신청 기사제보 독자투고 관련교육기관
 

[주간교육신문사] 04034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7길16(서교동) 교평B/D 5층 Tel : (02)3142-3212~4 / Fax : (02)3142-6360  제호: 주간교육신문 등록번호:서울 아02648  등록일:2013년5월16일  간별: 주간     발행인 겸 편집인:이창호    청소년보호책임자:공춘식
총무국, 편집국(신문, 평론) 02-3142-3212 ~4

Copyright(c)2020 주간교육신문사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