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5-31 오전 9:15:00 | 최종수정 2013-05-31 09:15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백순근)이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영윤 교육부 학교정책관이 ‘자유학기제의 추진계획과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백순근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이 자유학기제지원센터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출연기관 간의 협업을 위해 한국교육개발원을 비롯한 9개 기관 간의 MOU 체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생들의 희망을 담은 동영상 상영, 소망나무 달기와 편지 낭송, 성내중학교 오케스트라단과 서울 공연예술고 동아리 학생들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한국교육개발원은 “박근혜 정부의 교육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자유학기제를 학교현장에 처음으로 적용하는 연구학교의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꿈과 끼를 찾아 줄 자유학기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발대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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