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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교폭력 피해·가해 학생 전국에서 가장 적어
기사입력 2013-01-25 오전 11:11:00 | 최종수정 2013-01-25 11:11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복만)은 지난 해 2012년 3월~8월 기준 10만 명당 학교폭력 피해·가해자 수가 피해(59.3명), 가해(131.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3년 1월 박홍근 민주통합당 의원 발표 자료에 의하면 10만 명당 학교폭력 가해자 수가 대구 595.7명, 강원 533.9명, 전남 480.1명인데 비하여, 울산이 131.5명으로 타 시도의 1/4 수준을 나타났다.

특히, 울산은 타 시·도에 여러 명이 발생한 학교폭력으로 인한 자살 학생이 단 1명도 없는 교육청으로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활동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정한 시·도별 일진경보학교는 전국 102개교이며, 경기 22개교, 서울 11개교, 경남 10개교이고, 비슷한 규모의 대전, 광주가 각각 3개교씩인데 반해 울산은 2개교로 세종시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울산에 지정된 2개교는 학생생활지도에 문제점이 많은 학교가 아니라, 2012년 1·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피해응답률이 타 학교에 비해 다소 높았던 점을 참고하여 선정하였으며, 이 학교들은 권역별 생활지도 모범학교로 만들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해주는 새솔 두드림(Do Dream)학교로 명명하여 운영하는 생활지도 자율학교이다.

새솔 두드림 학교 2 곳은 모두 실제 일진이 있는 것이 아니며, 학교 경영에 자율성을 주어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행복안전학교이다.

또한, 새솔 두드림학교에는 울산광역시교육청 법률 전문 변호사, 스쿨폴리스, 상담사, 청소년 단체 전문가 및 담당 장학사 등 각 학교별 10명 내외의 외부 전문가 그룹을 조직하고, 해당 학교에 대하여 정밀 분석 후 맞춤형 해법을 제시하는 컨설팅을 실시한다.

그 밖에 배움터지킴이 추가 배치 및 고해상도 CCTV 교체 확대 설치, 경찰청과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학교주변 순찰강화 등의 지원을 하게 되며, 학교장을 비롯한 교원의 40~50%가 승진 가산점을 받게 되며, 생활지도에 중추적 역할을 맡은 부장교사 또는 학교폭력 책임교사에게 수업시수를 경감시켜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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