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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10월 14일 시작

올해 국정감사가 다음달 13일부터 시작된다. 국회교육위원회는 10월 14일 교육부를 시작으로 소관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위가 이날 확정한 국정감사 일정에 따르면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는 오는 10월 14일 열린다. 이어 10월 16일에는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는 오는 10월 20일로 잡혔다. 이어 10월 22~23일 이틀간은 교육위 소속 위원들을 두 개반으로 나눠 시도교육청과 국립대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30일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에 대한 확인감사를 끝으로 국정감사 일정을 마무리 한다.
올해 교육위 국정감사에서는 또 김건희 여사 논문 의혹에 연루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과 리박스쿨 관련 신모 전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부산 여고생 사망 사건과 관련 해당 학교 교장과 인천 특수교사 사망 관련 장학사도 국회로 불러 조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