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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하석진 학생처장)는 5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2주간 춘천캠퍼스 일원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2023학년도 KNU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의 이해와 역량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직무박람회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 금융기업의 전·현직 직무 담당자들과 졸업동문,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며,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전문적인 업무 역량에 대해 강연과 멘토링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만에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리며, ▲1대1 자소서 컨설팅 ▲동문 선배와 멘토링 ▲직무/취업 특강(자소서 작성법, 기업 경영·인사 직무 취업전략, 반도체 직무 및 취업전략, 2023 공기업 취업 분석, 금융권 직무 이해 및 취업전략) ▲동영상 콘텐츠 제공(외국계 스타트업, 유튜브 기획, 마케팅 MD, 광고디렉터) 등 다양한 진로·취업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직무박람회는 강원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뿐만 아니라 취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박람회 홈페이지(http://kangwon.untactjobfair.co.kr) 또는 강원대학교 취업지원과(033-250-7763)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강원대학교는 직무박람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1명) ▲치킨세트 기프티콘(10명) ▲커피 기프티콘(50명)을 비롯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석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인재 채용 트랜드가 급변하고, 직무의 전문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직무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취업전략을 세우는데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로와 취업, 창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강원대 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2017년에 이어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종합지원하는 ‘청년 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진로설계 지원 및 통합상담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 및 일자리매칭 ▲졸업생 및 지역청년대상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발표한 ‘2021년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에서 2020년 발표에 이어 전국 9개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중 「2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