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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원장 정재우)이 3월 2일(목) 오전 11시 2023학년도 대면 입학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치러진 대면 입학식 행사는 ▲개회선언 ▲기도▲성경봉독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입학 선서 ▲환영사 ▲교수소개 ▲신입생 축하 영상 ▲축도 ▲폐회식 순서로 진행됐다.

▲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정재우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숭실대)

컴퓨터공학 전공 김재현, 실용음악 전공 김혜란 학생의 신입생 대표 선서에 이어 정재우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회문제에 고민도 하고 배움을 통해 성장도 하며, 다양한 참여와 경험으로 사회진출을 위한 스스로 무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나아가는 길에 훌륭한 전공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이 가까이서 지원할 것이며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참여하여 여러분의 발전에 큰 밑거름으로 삼고, 다양한 경험과 두려움 없는 도전이 여러분의 대학 생활이기를 소망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는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을 통해 빠른 기간(2년~2년 6개월) 안에 학사학위(4년제 대학과정)를 취득할 수 있으며, 학사편입 또는 대학원(석사과정)으로 곧바로 진학하여 학업을 계속 이어 가거나 전문역량을 배양하여 취업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