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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은 청소년 음반제작지원 사업 ‘링크업 뮤지션(Link-Up Musician)’을 통해 충남 청소년 뮤지션 5팀을 선발했다.

Link-up Musician 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첫 지원사업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해 지역 뮤지션들과의 멘토링 과정을 거쳐,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치고, 이를 세상 밖으로 꺼낼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30팀이 참가하였으며, 1차 음원 및 서류평가를 통과한 13팀의 치열한 경연 끝에 ▲크레블로(CreBlo)(대상) ▲유정현(금상) ▲이송연(은상) ▲메이비(동상) ▲오준서(장려상) 총 5팀이 선발됐다.

이들은 상금과 함께 컴필레이션 음반 발매 및 유통, 저작권등록, 쇼케이스에 이르는 음반제작 및 유통 등 통합 지원을 받게 되며, 저작권 취득과 함께 뮤지션으로 거듭나게 된다.

충남음악창작소 한기헌 선임(041-418-3391)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과 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www.ctia.kr) 또는 충남음악창작소(www.cnmusicfactory.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