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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원·휴양시설 50% 개방

충북학생수련원, 충북해양교육원 등

기사입력 2021-03-12 오전 10:36:00 | 최종수정 2021-03-12 10:36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충북학생수련원, 충북해양교육원 등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수련(안전체험시설 포함) 및 휴양시설을 50%개방해 운영한다.

이는 등교수업 전면 시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른 조처로, 이용은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준수 하에 가족단위만 허용된다. 불필요한 모임, 동호회 활동, 직장동료 모임 등은 금지된다.

충북학생수련원은 온라인 교육 또는 1일형 체험(100명 이하)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가족 시설도 1일 10가족 이내, 숙박정원 50%이하 부분 개방한다.

해양교육원의 경우 3월은 숙소의 30%만 개방하고 4월부터 숙소의 50%를 개방한다. 콘도 9실, 생활실 5실을 개방하며 가족단위 이용만 허용한다.

전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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