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은 교실에서 옵니다. 교사가 연구하고 어떤 교수학습법을 적용하느냐가 혁신의 관건이죠. 우리 학교는 교사들이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교실에서부터 혁신을 주도합니다.”
혁신학교 선정이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탄탄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내 인기학교로 발돋움한 학교가 있어 시선이 주목된다.
경기도 구리의 인창초등학교(교장 신재옥)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은 학교 환경과 오래된 교육환경을 환경 친화적인 학교 시설 정비와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으로 극복, 혁신 학교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 했다.
이 학교는 혁신 학교 지정 전으로 돌아가면 혁신학교를 신청을 할 때 반대 찬성 나뉘었었다. 우리학교 자체내에 선생님들로는 어렵겠다는 인식아래 교육변화에 대해 공부하는 모임의 교사들을 접촉 혁신에 대한 의욕이 높은 교사를 초빙하고 학교를 운영한 결과 현재는 혁신학교 프로그램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사 자율성의 자율성을 대폭 확대하고 자발적으로 운영하게 하는 문화가 자리 잡자 학교 교사들은 너도나도 교육프로그램에 헌신적으로 뛰어들었다.
간접체험보다는 직접체험이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체험위주의 산교육을 시키는 방향으로 체험활동을 대폭확대 했다. 학교 옆에 토지를 임대해서 1.2학년 농사짓기를 운영하고, 국어시간에 외래어로 된 간판 조사하러 직접 뛰어 들은 것도 이 학교 혁신의 비법.
주제 통합 교육과정응 운영해 교과를 넘나드는 같은 주제를 가지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했다.
작년에는 일제 강점기 사회과 연극으로 꾸며 사회 국어 음악 등의 통합 교육을 실시해 높은 호응과 교육적 효과를 얻었다. 연극을 가르치는 배우들을 섭외해서 대본을 쓰게 하고 구리시 운영하는 무료 공연장에서 공연도 하는 등 다양한 주제 통합 프로젝트 수업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학교 주변 벽화 아이들이 직접 그렸다. 화가를 섭외하고 아이들이 참여해 학교 주변을 학생들이 직접 꾸밈으로서 애교심을 향상 시켰다.
이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은 시험에서도 나타난다. 시험을 사지선다형으로 보지 않고 영역별 평가를 함으로서 줄세우기식 평가가 사라졌다. 초반에는 우려하던 학부모들도 이 와 같은 교육과정에 상당한 호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의 혁신도 눈에 띈다. 한달에 한번 씩 학습에 대한 토론을 학부모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다양 한 동아리 활동도 운영되고 있다. 희망하는 부서를 동아리를 만들어주고 명예교사 초청해 운영한다. 특기를 개발 시키는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자랑거리. 영화 촬영부. 요리 부, 네일아트 부등이 운영되고 이 같은 활동을 학생들이 재능기부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다.
학교 특색을 살린 교정에는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이 마련되어있다. 금년에 교감선생님 다른 직원들 팔벗고 나서서 노력봉사를 한 결과 둘레길을 만들었다. 아기자기하게 계단도 꾸미고 십여 명 둘러 앉을 수 있게 벤치를 마련, 토끼도 키우고 있다.
이 학교는 전 교정을 교제원화 하자고 해서나무, 야생화, 각종 꽃, 깊은 산속에 있는 나물류 등을 심어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생태 교육을 유도 하고 있다.
신재옥 교장은 “어디 가면 우리 학교 교사들을 자랑한다. 세상에 이런교사들이 있냐. 부단한 연수와 연차를 통해서 교육과정을 창의적으로 재구성해서 운영하고 열성적이다. 다른 학교에서 배우러온다. 지난주에는 13일날 안양관악초등학교 15분 실천사례를 구하러 왔다”고 웃어보였다.
신 교장은 “흔히 들 일류학교 그러면 어떤 운동부가 우승을 한다. 어떤 아이가 가서 콩쿨대회에서 우승한다 하는 단편적인 실적을 가지고 우수한 학교라고 평가한다. 나는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끼를 일깨워주는 것이 우수학교의 목표다”라며 “과거식의 교육을 하면 소외되는 학생들이 발생한다. 그런 아이들이 학교오는 것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그런 학교를 되게끔하는 것이 교육지표다. 모든 학생들이 자기의 재능을 찾고.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놀고 공부하고 잠재적인 학습능력을 개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가지게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gif)
.jpg)
.jpg){kind=small}
.jpg)
.jpg)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