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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운위운영사례] 봉사활동을 통한 학교사랑 실천 (김해계동초)
기사입력 2012-05-24 오후 2:15:00 | 최종수정 2012-06-04 오후 2:15:21   



봉사활동을 통한 학교사랑 실천


김해/ 계동초등학교

강정화 (학부모 위원)



1. 들어가며


학부모로서 담장이 높아만 보이는 학교에 대한 마음의 벽을 허물기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학교를 편안하게 생각하고 학교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계기를 마련해 준 것이 있다. 바로 학부모위원으로서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여하게 되면서부터이다.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각종 홍보 자료를 통하여 학운위의 성격과 역할에 대하여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심적 부담감을 안고 시작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역임이 어언 3년째 무르익어 가고 있다. 그동안 학교와 우리 학생들의 교육 발전을 위하여 많은 일들을 해왔지만 학생들과 학부모가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는 보다 알찬 운영위원회가 되기 위하여 그 역할과 장소를 학교 밖으로 옮겨 새로운 일을 추진하여 왔기에 그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2. 봉사활동 주체로서의 운영위원회


가. 봉사활동을 위한 자매결연 추진

봉사활동 하면 거창하고 복잡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너무 부담스럽게 시작하면 계획하기 단계에서 지치고 말기 때문에 5, 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참여시켜 학교 정문 근처에 있는 한마음 학원을 방문하여 청소와 작업보조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기로 결정하였다.


나. 추진과정

1) 한마음 학원과 자매결연

한마음 학원은 우리학교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있는 장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학원으로서 소외되어 있는 그들에게 지속적인 봉사와 도움을 주고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이 주체가 되어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다.


2) 봉사활동 전개

(가) 1차 봉사활동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이 없는 주말을 활용하여 참가 희망 학생 및 학부모 위주로 봉사 활동을 시작하였다. 봉사활동을 처음 접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대다기에 한마음학원과의 사전 연락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적합한 활동 내용을 협의 한 후 한마음학원으로부터 봉사에 임하는 자세, 장애우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장애우를 대하는 방법 등에 관한 충분한 사전 교육을 받았다.

요즘 장애우들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한 게 사실이며, 의식개선과 더불어 많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봉사안내 교육>                     <마무리도 척척~>
      
     
                         <6월26일 한마음학원 1차봉사단>

         
        <부모님과 함께 고무뚫기>         <동생도 함께하는 봉사>

(나) 2차 봉사활동

1차 봉사활동으로 인해 어느 정도 봉사활동에 익숙해진 학생과 학부모들은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여 시설 안을 구석구석 청소하고, 장애우들을 위해 점심식사준비까지 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1차 봉사활동을 위해 모였을 당시의 어색함이 조금은 가라앉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보며 다시 한 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일이 아니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와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 하루였다. 
   
       
                 <봉사 전 사전교육>                         <뽀드득 뽀드득~>

       
                    <작업실 청소>                           <누가누가 더 깨끗한가?>
 
       
              <보람찬 하루를 마치고>                      <식사 준비까지…>


 

(다) 3차 봉사활동

한마음학원에서는 장애우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장애우들이 취업을 위해 직업재활훈련을 하는 곳을 방문하였다. 그곳에서 취업준비를 위해 열심히 일을 배우는 장애우들과 같이 작업하고, 얘기도 나누니 훨씬 더 자연스럽고 가까워진 기분이었다. 열심히 노력하는 장애우들이 좀 더 다양한 직업훈련을 통하여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 많이 조성되었으면 한다.


       



3. 마치며


학교운영위원회의 학부모위원을 해오며, 학교운영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야겠다는 마음은 항상 지니고 있으나, 역시나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일은 어렵고 조금은 조심스럽다는 생각이 들어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학교 교육을 위해 학부모위원으로, 또한 순수한 학부모로서 이번 한마음학원 봉사활동은 참으로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 봉사활동이 어렵게만 느껴지던 내 자신뿐 아니라, 같이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 모두 점점 봉사활동을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이번 계기를 통하여 앞으로는 봉사활동뿐 아니라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여 학교운영위원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하나의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해 본다.


<자료제공: 경상남도 교육청>


기사제공 : 학교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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