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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종

공주대 겸임교수

사회교육학 박사

Ⅰ. 들어가는 글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보내고 대망의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다. 2019년은 3·1운동 10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대한민국의 지난 100년은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이뤄낸 자랑스러운 역사다. 이제 우리 국민들은 법고창신(法古創新)의 마음으로 지나 온 100년을 거울삼아 대한민국 미래 교육 100년의 초석을 놓는다는 자세로 함께 뛰어야 한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 돼지띠의 해’다. 돼지는 부(富)와 복(福) 그리고 운(運)등을 함께 가져다주는 상서로운 동물로 올해 국운이 번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 교육도 더욱 안정되고 한 단계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

교육은 미래사회의 주역을 길러내는 미래 지향적인 활동이다. 2019학년도 업무의 비전은 모두를 포용하는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이다. 이 비전 아래 중점 교육 시책으로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포용, 혁신, 참여, 미래 등의 덕목을 학교 교육에서 강조하려고 한다. 다라서 단위 학교에서는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을 지향하고 있다.

<이하 내용은 월간 교육평론 2월호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