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한(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최근 우리나라는 급속한 산업사회 구조의 성장에 따라 성인들의 직업선택에 따른 직업전환과 이직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공유경제 등 신기술이 생활에 밀접하게 적용되면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기존의 산업 일자리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되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성인의 실업률은 매년 OECD국가 중 4년 연속 최고로, 올해도 1분기 전체 청년실업률은 10%로 5년 연속 최고기록의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성인들은 불안정한 사회구조 속에서 대학교를 휴학·졸업하고 공무원 및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거나, 해외연수, 갭이어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을 통한 새로운 스펙을 쌓고 진로를 재정비한다.
특히 갭이어는 대학 내에서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진로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시도들로 진행되기도 하며, 20-30대 청년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한국 갭이어와 벤자민 갭이어가 대표적으로 존재한다.
<이하 내용은 월간 교육평론 8월호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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