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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전남창의융합교육원

전남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성희·사진)은 도내 중학교 과학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 5일간 ‘중학교 과학실험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실험연수는 중학교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한 의무 연수로서 2020년~2021년 신규교사들이 주로 연수 대상자로 지명되어, 과학실험을 중심으로 수업에 적용하기 쉽도록 구성‧운영하였다.

‘관계의 과학’이라는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김범준 교수의 특강과, 과학 실험에 코딩을 적용한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액체의 끓는점 측정’,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미니지구와 생물다양성 보존’, ‘3색 LED를 이용한 빛의 합성과 눈으로 보는 파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김성희 원장은 “연수를 마친 선생님들의 얼굴에서 뿌듯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고 보람되고 유익한 연수였음을 알수 있었다. 앞으로도 과학수업혁신을 위한 연수를 기획하여 학교 현장의 수업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