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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올해 초등학교 수영실기교육을 초등학교 6학년까지 확대하며, 생존수영 4시간을 포함해 10시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학년도 학교체육 기본방향 전달 및 청렴연수’를 지난달 23일 진행했다.

이 연수에 따르면, 이번해 인천 학교체육은 1학생 1스포츠 활동을 통한 체·덕·지 전인교육을 목표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3∼5학년 대상으로 진행됐던 초등학교 수영실기교육을 6학년까지 확대하며, 생존수영 4시간을 포함한 10시간 수영실기교육을 실시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학교운동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고등학교 운동부 학생선수에 대한 학비 감면 혜택을 확대하고 운동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이 외에도 꿈과 끼를 지원하는 체육교육과정 운영,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꿈을 위한 도전 학교운동부 운영, 학생 중심 체육 환경 구축이라는 4가지 중점과제와 12분야 하위 과제를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체육을 위한기본방향으로 설정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