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한(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대학교 뇌교육학과 인성교육전공 주임교수)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Schwab은 1차, 2차, 3차 산업혁명을 거쳐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를 주장하였다. 먼저 1차 산업혁명을 통해서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수송 수단, 물과 증기를 이용한 생산 기계들을 사용하여 산업의 발전을 가져왔고, 2차 산업혁명을 통해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한 자동화를 가져왔다. 또한, 3차 산업혁명은 정보기술의 발달로 컴퓨터를 통한 자동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은 컴퓨팅과 통신의 대상이 사람과 사람을 넘어 사람, 사물, 공간으로 퍼져가는 수평적 네트워킹 확장인 ‘초연결성(Hyper connectivity)’, 인터넷과 모바일 플램폼을 기반으로 사이버물리복합시시스템(Cyber Physical System)과 인공지능을 주축으로 사회 시스템 간의 상호작용이 심화되는 수직적 네트워킹 확장인 ‘초지능성(Hyper intelligence)’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을 1차, 2차, 3차 산업혁명과 비교해 보면 <표 1>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이하 내용은 월간 교육평론 1월호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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