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등교장협의회(이하 교장회)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충남 천안에서 하계 연수회를 갖고 학교 교육용 전기료 인하와 교원정년의 단계적 환원을 촉구했다.
‘미래를 여는 초등교육,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전국 초등학교 교장 50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서남수 교육부장관을 비롯, 안희정 충남지사, 안양옥교총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수에서 교장회는 교육용전기료 인하등을 담은 5개항의 요구사항을 결의문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25일 미리 공개된 결의문은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하면서 창의 인재 육성과 일관된 교육정책및 안정된 교육활동 보장, 표준교육비 증액, 학교시설환경 개선, 교육용전기료 인하, 상담인력 확보, 교원 정년 단계적 환원등을 촉구했다.
허순만 회장은 “지난 10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초등교장회가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교육을 위해 전국 초등교장및 40만 교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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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등교장협의회(이하 교장회)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충남 천안에서 하계 연수회를 갖고 학교 교육용 전기료 인하와 교원정년의 단계적 환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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