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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 법학연구원은 최근 (사)한국비교노동법학회와 공동으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교노동법의 새로운 시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7일 조선대 법학관에서 열렸으며 이날 최홍엽 법학과 교수가 제20대 비교노동법학회장으로 취임했다.

▲ 조선대학교 법학연구원이 최근 (사)한국비교노동법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동계공동학술대회 모습.

이날 학술대회는 1세션과 2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박제성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의 ‘프랑스 ‘노란봉투법’ 사례의 시사점’, 양정인 인사이트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의 ‘교섭창구단일화제도하에서의 소수 노동조합의 단체교섭권 보장방안’, 방준식 영산대 교수의 ‘생활시간 개념의 도입 필요성과 노동법적 과제’, 이나경 부산외대 박사가 ‘일본의 노동시간과 생활시간 규제 동향’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권오성 성신여대 교수, 조상균 전남대 교수, 김기선 충남대 교수, 정영훈 부경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