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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인공지능 기반 환경 구축 및 교육과정 연계 필요한 운영 사업인 신나는 인공지능 교실에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흠) 10개교가 선정됐다. 시교육청은 이 사업에 150개 학교를 선정, 학교당 1억원의 예산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지원청은 학교에서 인공지능 교육이 정착할 수 있도록 강서양천 인공 지능 ATOZ 지원단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ATOZ 지원단은 신나는 AI교실 구축과 AI 기반 융합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처음(A)부터 끝(Z)까지 책임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원청은, 강서양천 관내 신나는 AI교실 운영 학교 중 거점 학교를 선정, 초·중·고·대 수직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인공지능 외부전문가와 교사선도단이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컨설팅 및 수업 지원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를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인공지능 교실을 구축하고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정보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매월 세미나를 추진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강서양천 인공지능컨퍼러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청은 AI기반 융합교육을 위한 신나는 AI교실의 성공적 구축을 지원하고, 교육 인공지능 프로그램 활용 연수와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이 신장되어, AI전문가와 학교 현장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AI교육 전문 네트워크 구축 확대와 미래교육 운영 방향 수립을 위한 융합교육 연구문화를 확산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