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1-17 오전 10:08:00 | 최종수정 2020-01-17 10:08
그리고 영유아교사 곁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정민, 이재필, 손여울, 김예은, 방현 지음 / 들녘
이 책은 영유아 교사들이 처한 어려운 현실과 최근 불거지는 아동학대 등의 사례로 인한 편견으로 겪는 차별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실제 가해를 한 교사들보다 더 많은 영유아 교사들이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을 친절함으로 보살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자기 권리를 주장하지 못한다.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자기 권리부터 앞세워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영유아교사들은 함께 힘든 길을 가며 고민을 있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공감하며 위로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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