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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이달의 스승 12명중 8명 친일행적

기사입력 2015-03-22 오후 8:33:00 | 최종수정 2015-03-22 20:33

[장재훈 기자] 교육부가 선정한 이달의 스승 12명중 8명이 친일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져 교육부가 선정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된 12명을 대상으로 검증작업을 벌인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달초 국사편찬위원화와 민족문제연구소에 12명의 친일행적 등을 조사 의뢰한 결과 8명에 대하여 친일행적 등과 관련하여 논란이 있거나 추가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교육부 이달의 스승선정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사실여부 및 추가적인 논란이 없는지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는 다만, 선정위원회에서 4월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통보해오면 교육부는 예정대로 이달의 스승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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