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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전북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북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만수·사진)이 지난 7일 전주청소년자치문화공간 우솔에서 2023년 제1기 전주학생의회를 개최했다.

전주학생의회는 학생 중심 교육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학생자치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20명의 학생의회 의원은 교육분과 7명, 인권분과7명, 학생생활분과 6명으로 나뉘어 각자 분과별로 활동하면서 각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교육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전주학생의회 초대 의장에 선출된 완산여고 지수진 학생은 개원사를 통해 “신명나는 전주교육을 위해 다양한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미있는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학생들의 요구를 최대한 실현시키고자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만수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의원 여러분이 전주의 학생들을 위한 중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깨달을 것”이라며, “학생의원들이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자랑스런 세계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