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1-05 오전 10:29:00 | 최종수정 2021-11-05 오전 10:29:06
박종대 경남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경남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사진)은 양산지역 현안사업인 (가칭)사송2초등학교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설립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사송2초등학교는 사송 공공주택지구에 입주하는 3704가구에서 유입되는 학생 배치를 위해 초등학교 일반 34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일반 3학급 등 전체 38학급 학생 수 997명 규모로 2024년 3월 개교 예정으로, 부지매입비 24억8000만, 교사신축 344억7000만원 등 총사업비 369억5000만원이 소요된다.
지원청은 사송2초등학교 설립이 확정됨에 따라 사송초·중통합학교 및 사송3유치원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종대 교육장은 "학교신설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준 지역의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관계기관 등 지역주민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사송지구 내 학교설립을 차질 없이 수행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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