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1-05 오후 8:22:00 | 최종수정 2022-05-21 오후 8:22:24
서울시교육청은 저소득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초·중·고 교육비 지원 개선안’을 마련하고 내년 3월부터 이를 적용한다.
개선안에 따르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대상자가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70% 이하로 변경됐고, 수익자부담경비 지원 대상자의 소득 기준도 완화 중위소득 60% 이하로 완화되었다.
초·중·고 교육비 지원 확대로 전년 대비 55억원이 증액된 194억원의 교육비 지원 예산이 편성돼, 59,000여명의 교육비 지원 대상 학생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이번 『초중고 교육비 지원 개선안』이 저소득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취약 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통한 균등한 교육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gif)
.jpg)
.jpg){kind=small}
.jpg)
.jpg)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