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 아침에 문안드립니다.
희망과 기회로 풍요를 가져온다는 경자년(庚子年) 새해, 교육격차와 불평등을 넘어 가보지 않은 새로운 혁신교육의 길 위에서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가르침을 올 한해의 화두로 삼으려 합니다.
“거문고의 줄을 다시 고쳐 매다”
느슨해진 줄을 고쳐 매서 거문고 본연의 소리를 되찾듯, 서울교육도 혁신에 혁신을 더하여 교육의 본질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과거의 낡은 교육을 혁신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향해 새로운 혁신을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해에는 ‘삶을 가꾸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래를 이끄는 교육, 책임이 강화된 교육, 자치가 실현되는 교육’을 펼침으로써 교육공동체와 서울시민들로부터 보다 사랑받고 신뢰받는 서울교육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경자년 새해, 여러분 모두의 평안과 행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간교육신문사] 04034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7길16(서교동) 교평B/D 5층 Tel : (02)3142-3212~4 / Fax : (02)3142-6360 제호: 주간교육신문 등록번호:서울 아02648 등록일:2013년5월16일 간별: 주간 발행인 겸 편집인:이창호 청소년보호책임자:공춘식총무국, 편집국(신문, 평론) 02-3142-32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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