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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기 (한국인성코칭개발원 원장)

인성코칭 특강

학교-맞춤형 인성특강

기업-CS인성커뮤니케이션강의

인성교육밴드 플래너

into500@naver.com

교육 열정의 땀으로 꽃을 피우고 눈물로 나무를 심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숲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고 너무 기뻤습니다. 눈을 뜨고 숲길을 올라가 작은 봉우리에 앉아서 숲을 보니 나무와 꽃들이 누군가에 의해 훼손되고 있습니다.

작은 봉우리에 앉아서 다시 생각했습니다. 숲속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교육 숲속을 보면서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교육 숲속은 오래 전부터 우리의 정신과 문화 그리고 혼을 가르쳐 왔습니다.

상고시대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갖고 있는 교육문화가 이어져 온 것입니다.

가장 가까운 시대정신을 잠시 언급하겠습니다.

일제 강점기 민족문화 말살정책이라는 대학살이 시작되었습니다. 문화말살이 무엇일까? 생각해 봐야 합니다.

문화말살은 문학자를 죽이고 정신을 죽이는 일입니다.

책을 쓰는 사람을 죽이고 책을 쓰고 사상을 전하는 사람을 죽이고 사람의 정신을 지켜주는 지도자를 죽이는 것과 같습니다.

정신을 죽이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시대정신을 읽어야 합니다. 시대정신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렵게 시대를 살아온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정신으로 버티고 정신으로 살았습니다.

배운 사람은 지도자의 일부이지만 역사에 한 순간도 벗어나지 않고 함께하는 동행하는 정신이 사람들을 이어주었습니다.

특히, 뜻을 모아서 마음을 모아서 그리고 국난극복하는 순간에는 나를 헌신하는 역사인들이 바로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의 할머니를 드높이며 우러러 존경하는 것입니다.

역사 속에 우리가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온 것은 시대정신이었습니다.

지금 시대정신은 동행하는 정신입니다.

4차 산업이 추구하는 융복합과 같습니다. 이제 공유가 공동체가 되는 사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행하는 정신으로 우리의 숲을 지켜야 할 때입니다. 동행하는 정신은 공동체 정신의 기둥입니다.

4차 산업과 우리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많은 생각을 해야 합니다. 단순, 복합, 응용, 창의, 융복합을 동시에 구연하고 코딩으로 구성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시대정신에는 우리의 시대인성이 있습니다.

지금 융복합시대에 맞게 융합, 조화 그리고 신뢰는 우리가 깊이있게 생각해야 할 부분입니다.

단순하고 편리한 시대를 살지만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것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핸드폰은 단순하지만 아주 복잡합니다. 사용자가 아주 단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나, 만든 기술자는 아주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연구해서 만들었습니다.

사람은 복잡한 노력을 하지 않고 단순해지며 편리를 추구합니다.

지금 교육이 바로 이런 시기입니다.

누군가 숲속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기본기를 다지며 숲속을 정비해야 합니다.

교육 숲속이 망가지면 미래의 숲은 어떻게 될까요?

일제강점기 민족문화 말살정책에도 우리의 정신을 지키며 살았습니다.

시대정신과 시대인성에 맞는 교육의 숲속에 꼭 필요한 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미래에 당신이 물려주고 싶은 시대정신 한 가지를 생각해 주세요.